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레이드 앤 소울/퀘스트 저널 (문단 편집) === 9장. 어두운 등잔 밑 === [[충각단]]. 중원 사대륙과 내외대양을 누비며 해적질을 일삼는 패도의 무리다. 이들은 원래 바다 여기저기에서 노략질을 일삼던 오합지졸의 해적단에 불과했다. 그런데 [[악태후]]가 수렴청정하고 [[운국]]의 힘이 쇠약해지던 시기, 검은 군함을 이끌고 나타난 철무괴라는 제독이 나타나 흩어져 있는 해적들을 일통했다. 철무괴는 자신의 해적 연합을 충각단이라 부르며 강호에 그 악명을 떨치기 시작했다. 이들은 상선과 마을을 약탈하는 것은 물론, 사람들을 납치해 노예로 팔아 넘기기도 하고, 훔친 물건을 밀매하고 밀수품을 운반하는 등 돈이 되는 일은 모두 손을 뻗쳤다. 게다가 뭍의 패도 집단들과 손을 잡고 육지까지 세력을 넓히는 등 강호의 사마외도를 규합하는 매개자 역할까지 겸했다. 제독 철무괴는 충성 서약과 일정액의 상납금만 바친다면 각 지부의 일은 자율에 맡겼다. 그리고, 실력만 뛰어나다면 출신을 가리지 않고 중임을 맡겼다. 강호를 떠돌던 무인들은 실망스러운 조정과 정사파의 무의미한 싸움만 벌이는 천하쌍세에 이미 환멸을 느끼고 있었다. 차라리 충각단에 들어가 한몫 챙기거나 뜻을 펼쳐 보겠다는 생각을 갖고 충각단의 깃발 아래 모여 들었다. [[충각단 남해함대지부|남해함대]]에 있는 은씨 형제도 그런 무인들 중 하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